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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기념해 여주시가 준비한 연합 전시, 바로 **‘여주의 보물상자를 열다’**는 단순히 전시만 보고 끝나는 이벤트가 아닙니다. 찾아가는·찾아오는 뮤지엄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주변의 문화 명소들을 연계한 하루 코스 여행으로 여주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기회죠. 이번 글에서는 전시 관람 후 무엇을 더 할 수 있는지, 실제 체험 프로그램 정보와 동선까지 포함한 알짜 당일 코스를 소개해드릴게요.
🎨 ‘여주의 보물상자를 열다’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
1. 찾아가는 뮤지엄 (6월 중 운영)
- 대상: 여주 관내 초등학교 및 복지시설 등
- 내용: 참여 박물관 큐레이터가 직접 학교·시설을 방문하여 문화재 해설 + 미니 체험키트 제공
- 주요 체험: 조선 도자기 무늬 그리기, 전통 목공예 도장 만들기, 미니 회화 컬러링북 체험 등
- 특징: 신청기관 사전 조율 필요 (여주박물관 홈페이지 참고)
2. 찾아오는 뮤지엄 (7~8월 상시 운영)
- 대상: 일반 방문객 누구나
- 내용: 여주박물관 전시 관람 후 전시장 내 QR코드를 스캔하면 각 기관별 무료 체험 콘텐츠 제공
- 예시 체험:
- 🏺 여주미술관: DIY 미니 전시 포스터 만들기
- 🐛 여주곤충박물관: 곤충 종이접기 + 사진 인증 이벤트
- 🎨 아트뮤지엄 려: 컬러링 아트 카드 체험
- 👑 명성황후기념관: 명성황후 일대기 퀴즈 이벤트
- 이용 팁: 일부 기관은 입장료 별도, 체험은 대부분 무료 (QR 인증 시)
🗺 여주 당일치기 문화관광 코스 추천
전시만 보고 돌아가기 아쉽다면?이왕 여주까지 갔다면, 당일치기로 힐링 + 역사 + 체험 + 미식까지 다 즐겨보세요! 아래 코스는 자가용 기준, 서울 출발 오전 9시~저녁 6시 일정으로 구성했습니다.
✅ 오전 일정
10:00｜여주박물관 - 전시 관람 + QR 체험 시작
- ‘여주의 보물상자를 열다’ 메인 전시장.
- 입장 후 연합 8개 기관 콘텐츠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 전시 해설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일 2회 무료 진행.
11:30｜명성황후기념관
- 여주가 낳은 조선 황후, 명성황후의 생애와 시해사건까지 조명
- 퀴즈 이벤트 참여 시 소정의 기념품 증정
✅ 점심 시간
12:30｜여주 5일장 또는 황포돛배 인근 맛집 이용
- 전통 시장 안에 순댓국, 청국장, 수육 정식 등이 인기
- 가족 단위라면 근처 “황포촌 한정식”도 추천 (예약 권장)
✅ 오후 일정
14:00｜여주곤충박물관 or 여성생활사박물관
- 여주곤충박물관: 아이들이 좋아하는 살아있는 곤충 체험
- 여성생활사박물관: 전통 주방·혼례 문화 등을 직접 체험 가능
- 두 곳 모두 유료 입장(3천~5천 원 수준), QR 체험 포함
15:30｜아트뮤지엄 려 or 여주미술관 방문
- 자연 속 미술 작품 감상 + 엽서 컬러링 체험
- 지역작가 기획전은 매달 테마 변경, 감성 충전 포인트!
✅ 마무리 코스
17:00｜세종대왕릉(영릉) 또는 신륵사 산책
- 세종대왕의 역사적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조용한 문화공간
- 신륵사는 남한강을 따라 조성된 사찰로 노을 맛집으로도 유명
- 마무리 산책 코스로 안성맞춤입니다.
💡 여주 여행 팁
- 전시 프로그램 예약은 사전 문의 필수 (여주박물관 ☎ 031-887-3583)
- 여름철은 피크 시즌! 주말보다 평일 방문 시 더 여유롭고 체험도 많음
- 일부 사립 박물관은 네비게이션 주소 입력 시 ‘○○체험학습장’으로 검색해야 정확
‘여주의 보물상자를 열다’는 단지 전시가 아닙니다. 여주 8개 박물관이 손을 잡고, 지역 전체가 하나의 전시장이 되는 문화 프로젝트죠. 전시와 함께 여주의 문화, 예술, 역사, 체험, 미식까지 두루 즐기면 2025년 여주 여행은 그야말로 완벽한 당일 코스가 됩니다.
📍 전시기간: 2025.6.1 ~ 2025.8.31
📍 전시장소: 여주박물관 외 8개 연계 기관
📲 자세한 일정: 여주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or 여주박물관 공지 참고
🔗 여주박물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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